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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동영상 음원추출은 별도 앱을 새로 깔지 않아도 됩니다. 아이폰 기본 앱인 ‘단축어’만으로 동영상에서 소리만 뽑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,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 영상 편집까지 함께 하려는지, 아니면 소리만 빠르게 뽑아내려는지에 따라 알맞은 방법이 달라집니다.

아이폰 동영상 음원추출, 단축어 앱으로 하는 법
단축어 앱에서 새 단축어를 만들고 ‘미디어 인코딩’ 동작을 추가합니다. 그다음 ‘오디오만’ 옵션을 켜면 영상에서 화면은 버리고 소리만 남깁니다. 저장 포맷은 M4A나 AIFF 중에서 고를 수 있고, 인코딩 속도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.

이 방법의 장점은 기본 앱이라 따로 설치할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. 한 번 단축어를 만들어 두면 이후에는 영상을 선택해 실행만 하면 끝입니다. 홈 화면에 단축어 아이콘을 추가해 두면, 공유 메뉴에서 바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영상 편집까지 하려면 캡컷
이미 캡컷을 쓰고 있다면 더 간단합니다. 타임라인에 비디오를 올린 뒤 ‘오디오 추출’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가 별도 파일로 분리됩니다. 편집하던 영상에서 그대로 음원만 빼낼 수 있어, 영상도 함께 손봐야 할 때 유리합니다.

캡컷은 무료로 쓸 수 있는 편집 앱이라, 단축어 사용이 낯설다면 이 방법이 더 직관적입니다. 자막이나 배경음악까지 함께 손보는 작업 중이라면, 단축어로 따로 추출하는 것보다 캡컷 안에서 한 번에 끝내는 쪽이 손이 덜 갑니다.
서드파티 변환 앱과 전문 프로그램
앱스토어의 비디오 변환기 앱들도 음원추출을 지원합니다. 다만 횟수 제한이 있고 광고가 붙는 경우가 많아, 한두 건만 간단히 뺄 때 쓰는 쪽이 맞습니다.

변환기 앱은 설치가 간단한 대신, 무료 범위를 넘기면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. 한 번에 여러 파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오히려 단축어나 캡컷 쪽이 제한 없이 쓰기에 더 편할 수 있습니다.

영상 작업을 전문적으로 한다면 Adobe Premiere나 Filmora 같은 편집 프로그램에서도 음원추출이 가능합니다. 아이폰에서 바로 하기보다는 PC로 옮겨 작업하는 경우에 맞는 방법입니다.
강의 영상이나 인터뷰처럼 소리만 다시 듣고 싶은 영상에서도 이 방법이 쓸모가 있습니다. 화면을 계속 띄워 둘 필요 없이 음성 파일만 따로 저장해 두면, 이동 중에도 오디오만 재생해 들을 수 있습니다. 단축어는 한 번 만들어 두면 이후에는 영상 공유 메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어, 반복해서 음원을 추출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손이 덜 가는 방법으로 꼽힙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아이폰 동영상 음원추출은 앱 없이도 되나요?
네. 기본 앱인 단축어로 가능합니다. 미디어 인코딩 동작에 ‘오디오만’ 옵션을 켜면 별도 설치 없이 소리만 뽑아냅니다.
어떤 포맷으로 저장되나요?
단축어 앱에서는 M4A나 AIFF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. 캡컷이나 변환 앱은 각 앱의 기본 포맷을 따릅니다.
변환기 앱은 전부 무료인가요?
아닙니다. 횟수 제한이 있고 광고가 붙는 경우가 많아, 한두 건만 간단히 처리할 때 쓰는 쪽이 맞습니다.
영상 편집도 같이 하고 싶으면 뭘 쓰나요?
캡컷을 쓰면 타임라인에서 바로 오디오 추출 버튼을 눌러 분리할 수 있어, 편집과 추출을 한 앱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.
추출한 음원은 어디에 저장되나요?
단축어로 추출하면 파일 앱이나 사진 앱의 지정 위치에 저장됩니다. 캡컷은 앱 내 저장 공간에 먼저 남았다가 공유 메뉴로 다른 곳에 옮길 수 있습니다.
추출한 음원의 음질은 괜찮나요?
원본 영상의 오디오 트랙을 그대로 뽑아내는 방식이라, 추가 압축 과정만 없다면 원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. 다만 변환기 앱마다 기본 비트레이트 설정이 달라 음질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안드로이드에서도 같은 방법이 되나요?
단축어는 아이폰 전용 기능입니다. 안드로이드는 캡컷 같은 편집 앱이나 별도 변환 앱으로 음원을 추출하는 방식을 씁니다.
추출한 음원을 다른 영상에 다시 쓸 수 있나요?
네. M4A나 AIFF로 저장한 음원은 다른 영상 편집 작업에 배경음이나 음성으로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. 강의나 인터뷰 음성을 따로 듣기용 파일로 만들어 두는 용도로도 흔히 쓰입니다. 영상 용량보다 음성 파일 용량이 훨씬 작아, 저장 공간을 아끼려는 목적으로도 자주 활용됩니다. 긴 강의나 회의 영상을 음성 파일로만 남겨 두면, 같은 내용을 훨씬 적은 용량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. 나중에 특정 구간을 다시 찾아 듣기도 영상보다 음성 파일이 더 가볍고 빠릅니다. 이동 중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음성만 따로 저장해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.
